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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영남→호남 중심 산업 재편을"…80만 인구 유입·450조 투자유치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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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영남→호남 중심 산업 재편을"…80만 인구 유입·450조 투자유치 청사진 제시

400만 통합특별시 시대 겨냥 '3+1축 산업 대부흥 비전, Y4-노믹스' 발표

▲3+1축 산업 대부흥 비전 발표하는 김영록 지사2026.2.12ⓒ프레시안(박아론)

전남에서 7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이후 80만 인구 유입 및 450조 투자유치를 겨냥한 각 권역별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12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400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 대부흥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제조업 발전의 시기 영남 위주의 산업 구조였다면, AI첨단산업시대는 호남 주도로, 대한민국 산업의 판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의 핵심은 경제"라며 "전남·광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직 성장축(Y축, Y-Core)으로 청년이 돌아와 지방에서 성공 스토리를 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80만 인구 유입 및 450조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 3+1축 산업 대부흥 비전, Y4-노믹스을 발표했다. 이어 기존 광주권, 서부권, 동부권 등 3축에 남부권을 포함시켜 3+1 등 4대 권역으로 재편하고, 각 권역별 산업 발전 계획을 설명했다.

행정통합 성공의 관건은 ▲지방 중심의 국가 재정과 산업정책 ▲핵심기업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첨단산업의 지역 분산 전략 등 지방 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을 겨냥한 산업 부흥 전략이 필요하다는 복안에서다.

세부 권역별 발전 계획을 보면 ▲(광주권)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바이오 중심의 글로벌 메가클러스터 조성 ▲(서부권) 에너지·해양엔지니어링·첨단 반도체 중심의 동북아 에너지·해양 허브 구축 ▲(동부권) 이차전지·반도체·로봇·우주항공 중심의 스마트 혁신제조 수도 조성 ▲(남부권) K-푸드·그린바이오 핵심 거점 구축 등이다.

이어 이날부터 새 비전 아래 80만 인구 유입 및 450조 투자 유치를 목표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400만 특별시 기업유치 특별 전담반'을 가동했다.

김 지사는 "전담반을 중심으로 핵심기업 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주도 성장의 역사적인 성공을 이끈 대한민국 대표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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