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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기업 밀착 지원으로 '산업수도'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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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기업 밀착 지원으로 '산업수도' 뒷받침

소방민원기술지원단…S-OIL·현대차 등 신성장 동력 마련

울산소방본부 소방민원기술지원단이 투자협약 체결 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 밀착지원을 통해 울산의 신성장 동력을 뒷받침한다.

소방민원기술지원단은 지난 해 8월 출범하여 위험물, 성능위주설계, 소방건축 등 3개 분야 전문가 97명으로 구성됐다. 출범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사전상담, 합리적 규제 법령 해석, 신기술 안전기준 마련 등을 통해 357건의 민원처리와 233건의 기술지원을 완료했다.

▲울산소방본부 전경ⓒ프레시안(박영경)

주요 지원 사례로는 S-OIL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최첨단 납사 생산 기술인 'TC2C' 공정이 대표적이다. 지원단은 새로운 기술 적용에 따른 안전 기준을 유관기관과 협업해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통상적인 인허가 처리 기간을 2~3개월가량 단축하며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현장도 지원단의 밀착 지원을 받았다. 전 공정 자동화 및 새로운 위험물 시설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안전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모빌리티 산업 전동화의 핵심 거점인 전기차 신공장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했다.

홍장표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업장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신기술, 법령 해석 등의 이견사항을 합리적으로 조정·반영해 울산시 투자협약 체결 기업의 조기 완공 및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영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영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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