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북 경산시)이 31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6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 8개월간의 성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 2000여 명이 참석해 대형 쇼핑몰 유치와 고속도로 신설 등 경산의 핵심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조지연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경산의 지도를 바꿀 대규모 인프라 확충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국가 공모 사업과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해 약 16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성과로는 ▲2028년 개점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유치 ▲경산 최초 종합병원급 보훈위탁병원 지정 승인(2025년 3월 1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유치 등을 꼽았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조 의원은 "경산~울산 고속도로가 신설되면 경산은 대구·경북의 물류 허브이자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과 힘을 모아 고속도로 신설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입법 활동에서도 두드러진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개원 이후 총 53건의 법안을 발의해 19건을 통과시키며 35.8%의 통과율을 기록했다. 이는 동기 국회 평균 법안 통과율인 19.6%를 2배 가까이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찾아가는 민원의 날’ 등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가동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 148건을 접수하고, 이 중 47건을 해결 완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조 의원은 "지난 1년 8개월간 경산시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힘차게 뛸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조 의원의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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