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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발행에 10% 할인까지…춘천시 “오직 민생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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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발행에 10% 할인까지…춘천시 “오직 민생 안정”

상품권 확대·골목상권 규제 완화 등 6대 분야 종합대책 확정 및 실행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을 포함한 ‘2026 민생경제 안정 종합 대책’을 발표하며 경제 회복에 사활을 걸었다.

육동한 시장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물가·골목상권·일자리·창업·통합돌봄·관광 등 6개 분야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위축된 민생 현장에 확실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언론 브리핑. ⓒ춘천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춘천사랑상품권의 파격적인 확대다.

발행 규모를 기존 82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늘리는 동시에 상시 할인율을 10%로 상향했다. 가계의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골목 상권으로의 자금 유입은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규제 문턱도 대폭 낮춘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점포 25개에서 15개로 완화해 외곽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저녁 상권 이용 편의를 위해 주·정차 단속 종료 시간을 7시 30분으로 앞당긴다.

또 ‘농부의 장터’를 연 65회로 대폭 늘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 구조를 확립한다.

관광 및 고용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원형육교 ‘아트서클’을 도심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역대 최대인 8,695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고용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는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언론 브리핑. ⓒ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5차례의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민생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며 이 같은 기조를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고, 결단이 필요한 순간에는 주저 없이 실행에 옮기겠다”며 “올해 시정의 절대 기준은 오직 ‘민생’에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2026년에도 시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 맛 나는 민생 현장’을 만들기 위해 힘껏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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