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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前 전달했던 '정책제안서'가 현실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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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前 전달했던 '정책제안서'가 현실로 돌아왔다

안호영 의원 "지산지소 원칙, 지속가능한 전력망 정책제안서, 대통령의 말이 돼 돌아와"

'용인반도체 전북이전'을 처음 제안했던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대선 전에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전달했던 '지속가능한 전력망 새판짜기' 정책제안서가 '대통령의 말'이 돼 돌아 왔다며 당시 사진을 SNS에 올렸다.

안호영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5년 5월 7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선거구인 전북 진안을 찾았을 때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첨부한 사진은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이던 이재명 후보에게 안호영 의원이 직접 전달한 '지속가능한 전력망 새판짜기' 정책제안서이다.

안 의원은 "제안의 핵심은 단순했다"며 "전기를 생산하는 곳 가까이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원칙, 그리고 에너지 전환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자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말하자면 "반도체 등 대규모 전력 소비 산업을 수도권에만 몰아두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 이제는 산업 입지를 지방으로 분산 배치해 국가 전체의 전력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제안"이 담겨 있었다.

안 의원은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기를 지방에서 생산해 송전탑을 대량으로 만들어 수도권에 몰아주는 방식은 안 된다”, “국민이 힘을 모아주면 거대한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순간, 그날의 대화와 제안서가 다시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고속도로를 대선 1번 공약으로 내걸었던 분이 대통령이 됐다. 일부는 현실성이 없다고 말했지만, 제가 용인 반도체가 결국 지방으로 분산 배치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던 이유도 바로 그 철학을 곁에서 지켜봤기 때문"이라고 썼다.

안 의원은 "이제 전북도민의 꿈은 구호가 아니라 국가 계획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용인 반도체를 전북으로 이전하는 일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다짐하면서 "그날 건넸던 한 장의 제안서가, 대통령의 말이 되어 현실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 2025년 5월 7일,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산지소 원칙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는 안호영 의원 ⓒ안호영 의원 SNS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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