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오는 25일 열리는 V-리그 올스타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춘천시와 춘천소방서, 춘천경찰서,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춘천 호반체육관 경기장의 내·외부 시설과 관람객 동선 및 출입통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상태, 의료지원 및 응급대응 체계, 주차장 및 외부 교통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행사에는 올스타 선수 40명과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V-리그 올스타전에 많은 인파가 몰릴 행사인 만큼 사전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올스타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OVO 출범 이래 최초로 비연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V-리그 올스타전은 춘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스포츠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춘천시는 직전 시즌에서 올스타전 개최지로 선정됐으나 당시 개최를 앞둔 시점에 국가애도 기간과 맞물려 행사가 취소됐다.
이에 춘천시는 이번 시즌에서도 KOVO와 현장 점검, 인프라 보완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갔고 그 결과 올스타전 개최지로 다시 한 번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그간 KOVO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시설 보완과 운영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며 "이번 올스타전이 춘천의 스포츠 운영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은 남자부·여자부 프로배구 스타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프로배구 최고의 인기 콘텐츠다.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며 SBS Sports와 KBS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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