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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삼 하남시의원, 혹한 속 현장 약속을 정책으로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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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삼 하남시의원, 혹한 속 현장 약속을 정책으로 이행

현장 방문 열흘 만에 시청·상인회 간담회 열고 주차·도로 개선 논의

강성삼 하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이 한파 속 현장에서 약속한 상인 간담회를 열흘 만에 개최하며 지역 현안을 정책 논의로 연결했다.

강 의원은 지난 5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진 하남시 학암천 복개공사 현장을 찾아 인근 상인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1월 중순까지 관계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약속대로 15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청 교통정책과·도로관리과·건설과 실무진과 학암동 및 남한산성 서문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가운데)이 지난 1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학암동 및 남한산성 서문 상인회 관계자, 하남시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학암천 복개공사' 관련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원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암천 복개공사와 연계된 생활·상권 불편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복개 상부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설치 ▲교통섬 및 도로 선형 개선 ▲도로 확·포장 및 정비 ▲조류 충돌 및 오염 방지 시설 설치 등으로, 상인들의 생존권과 시민 안전에 직결된 사안들이다.

강 의원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상권 침체 문제와 교각 하부 조류 배설물로 인한 위생 문제 등을 직접 언급하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적으로 검토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 단순한 민원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청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상인들의 요구와 강 의원의 제안에 대해 공감의 뜻을 밝히며, 관련 시설 설치와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조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설명도 나왔다.

강 의원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오신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 준 시청 공무원들의 협력이 하남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의된 사안들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사회에서는 “혹한의 현장에서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정책 논의로 이어간 점이 인상적”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사례로 평가할 만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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