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모든 부서가 올해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간 연결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16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과 14~15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부서 간 협업과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사업 점검이 아니라 정책 목적과 방향을 재확인하고 발전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과 달리 모든 실·국장과 과장이 3회차 회의에 매번 참석하며 전 부서의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부서 간 협업 중심의 보고회로 운영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 분야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지역 공동체 자산화 사업 확대, 강소기업 유치 전담 추진단 구성 등 지역 경제 체질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놀이·학습·휴식이 융합된 도서관 혁신 정책을 주문하며, 일직동 공공도서관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재도전과 케이(K)-아레나 연계 종합 경제 구상, 기본사회·탄소중립·사회연대경제 등 중장기 정책 실행력 강화 필요성도 강조됐다.
박 시장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과 연대의 정신으로 시정을 운영할 때 정책은 단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으며, 시청자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주요업무보고회를 정례화해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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