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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 시동…13일부터 예비후보 자격심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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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 시동…13일부터 예비후보 자격심사 공모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공천 설명회…도덕성·역량 중심 엄정 검증 예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공모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6·3 지방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현역을 포함한 모든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자격심사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프레시안(백순선)

이번 자격심사는 지방선거 공천의 첫 관문으로 시당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통해 역량과 도덕성을 갖춘 후보를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엄정한 검증을 예고해 현역 의원을 포함한 모든 출마 예정자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성평등 교육을 포함한 당내 교육연수 16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또 광역의원 일부 선거구는 '여성경쟁선거구'로 지정돼 여성만 신청 가능하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장애인·청년,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여성·청년으로 신청 자격이 제한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청년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자격심사 접수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중앙당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광주시당은 오는 1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마 예정자들을 위한 '공직후보자 추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후보자 부적격 심사 기준, 공천 심사 방법 및 향후 주요 일정 등이 상세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는 공천 절차의 출발점으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며 "공정성과 도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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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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