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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중대재해 방지위한 안전관리 '전면 재정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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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중대재해 방지위한 안전관리 '전면 재정비' 착수

현장 중대재해 차단 위한 '안전관리 강화 TF' 가동

▲농어촌공사, '안전관리 체계 재설계' 나선다.2026.01.08ⓒ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의 근본적 재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형식에 머물던 기존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농어촌공사는 8일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 주재로 '안전관리 강화 TF' 착수 회의를 열고, 전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 재설계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TF는 단순한 제도 보완을 넘어, 과거 사고 사례를 통해 드러난 구조적·제도적 문제를 근본부터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전사고의 반복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안전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못했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공사는 "이번 TF를 통해 현장 작동을 가로막는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제도와 시스템이 실제 현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농어촌공사, '안전관리 체계 재설계' 나선다.2026.01.08ⓒ농어촌공사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함께 공사사업 현장에서 발생했던 중대재해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를 토대로 TF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 발표 이후에는 세부 실행과제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오갔다.

공사는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TF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인중 사장은 "이번 안전관리 강화 TF는 공사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현장 작동성을 높이고, 국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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