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 9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과 직업병 예방 등 현업과 직결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 2025년 산업재해 현황을 비롯해 연천군청의 경영방침, 주요 사고 사례, 산업안전보건법과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등이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스트레칭 실습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수칙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저체온증 예방, 방한 보호구 착용, 작업 전 건강 상태 확인 등 계절별 안전 관리 요령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안전장치 해제 금지, 보호구 미착용 작업 금지, 가동 중 기계 정비 금지 등 이른바 ‘4대 금지 캠페인’을 병행하며 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산업재해 발생 시 산재 신청 방법과 절차 등 근로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도 안내됐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특히 산업재해 위험이 높아 근로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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