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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이천 환경 국비 400억 확보"… 올해 예산 윤곽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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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이천 환경 국비 400억 확보"… 올해 예산 윤곽 드러났다

하수·상수도부터 하천·생태 복원까지… "정부 설득해 생활 인프라 챙겼다"

▲송석준 국회의원. ⓒ 의원실

경기 이천시의 2026년도 환경 분야 국비 예산으로 약 400억원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상수도 정비와 환경 기초시설 확충, 하천 유지·관리 등 지역 생활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예산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의 예산 확보 역할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이천시 환경 관련 2026년도 국비 예산이 총 400억원 규모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중앙부처와 환경청을 상대로 한 사전 협의와 예산 조율 결과라는 설명이다.

확보된 국비는 하수관로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기초 환경 인프라에 집중 투입된다. 이천·부필 하수관로 정비사업(신설 및 분류식화)에 28억4400만원, 부발·마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에 38억9700만원이 배정됐다. 동지역 노후 오수관리 정비사업에는 9억원이 반영됐다.

상수도 분야에서도 예산이 대폭 확보됐다. 이천시 상수관망 정비에 29억1300만원, 정수장 정비에 30억원이 책정돼 노후 시설 개선과 수돗물 안정 공급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환경·자원 순환 분야 예산도 포함됐다. 소고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28억5300만원,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에 31억4300만원,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에 5000만원이 반영됐다. 국가하천 유지보수 예산으로는 6억4900만원이 확보됐다.

이와 함께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통한 지원도 대규모로 이뤄진다.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에 56억2700만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에 130억1200만원이 배정됐다. 비점오염 저감사업과 오염총량관리사업에도 각각 1억1500만원씩 반영됐다.

이번 국비 확보로 이천시는 상·하수도 정비부터 오물 처리, 생태 복원, 재활용 촉진, 국가하천 관리까지 환경 전반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는 점에서 지역 체감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송석준 의원은 “올해도 이천시 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예산을 원활히 확보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이천시 환경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국비를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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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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