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지난해 연말을 맞아 추진한 체험형 공공 캠페인 ‘행복예보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약 1만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온라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체험형 공공 홍보의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 콘텐츠인 높이 6m의 초대형 캡슐 뽑기 기계 ‘행복예보기’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참여자들은 레버를 돌려 캡슐을 뽑고 그 안에 담긴 ‘행복예보카드’를 통해 인천시 주요 정책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했다.
또한 입김이나 손길에 반응해 메시지가 나타나는 온도 감응형 카드와, 기화펜으로 고민을 적은 뒤 사라지게 하는 ‘근심 삭제’ 체험 프로그램은 색다른 참여 경험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 소식을 접하고 방문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정책 메시지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확산 효과도 두드러졌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주요 SNS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후기와 영상 게시물이 100건 이상 공유됐으며,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50만 회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 참여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인천시 정책 메시지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캠페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소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체감형 공공 캠페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복예보기’ 캠페인에서 확인된 시민 참여형 콘텐츠의 효과를 토대로, 올해에도 시민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중심의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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