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경산사랑(愛)카드를 10% 할인율로 운영한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화폐 정책을 통해 소비 촉진과 상권 회복을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경산사랑(愛)카드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시민들의 일상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1,355억 원 규모의 경산사랑카드를 발행하며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해 왔다. 2026년에도 10% 할인 혜택을 유지해 시민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사랑카드는 시민의 소비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는 정책”이라며 “할인 제도를 유지해 시민 혜택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사랑카드는 6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과 발급이 가능하며, 36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연 600만 원이며 최소 충전 금액은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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