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운동장에서 ‘제3회 삼척 생태도시배 전국 풋살대회’를 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삼척시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부 등 5개 부문에 120개 팀 1200여 명의 전국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국의 많은 풋살팀 참여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운동장과 삼척마이스터고 운동장에서 각각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방식은 예선리그와 본선리그 토너먼트방식이다.
8일 시상식에서는 우승과 준우승 각 부별 1팀, 공동 3위는 각 부별 2팀 등 단체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 심판상, 공로상 등 개인상이 수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가족 등 약 1500여 명이 삼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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