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출신 스타 예술인 총출동… 희망의 신년음악회 연다

1월 8일 전남대…동수정 피아니스트, 윤한나 소프라노 등 출연

전남대학교를 빛낸 정상급 예술인들이 희망찬 새해를 열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총동문회와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는 오는 2026년 1월 8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2026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전남대 2026 신년음악회 포스터ⓒ전남대

이번 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광주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전남대 출신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총출동해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는 동수정 피아니스트, 윤한나 소프라노, 손승범 바리톤, 정산하 바이올리니스트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오른다. 여기에 탁월한 곡 해석으로 주목받는 박인욱 지휘자가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은 클래식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경쾌한 관현악 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와 오페레타의 대표 아리아, 화려한 협주곡, 웅장한 관현악 명곡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2026 신년음악회' 티켓은 전남대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의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