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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손길로 채운 '따뜻한 겨울' 꾸러미 지역사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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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손길로 채운 '따뜻한 겨울' 꾸러미 지역사회에 전달

대전교통공사 자발적 급여 나눔 '우수리'로 마련, 재난구호 기부금도 함께 전달

▲대전교통공사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온기 한가득, 따뜻한 겨울' 행사를 열고 생필품을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동절기 지역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재난대응 구호 기부 등 지역사회 안전과 상생을 위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연이어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온기 한가득, 따뜻한 겨울’ 행사를 열고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자립준비청년 30명에게 전달했다.

꾸러미는 식량세트와 방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전 직원 자발적 급여나눔인 ‘우수리’ 모금액 3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전달은 대전아동복지협회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진행돼 개인정보 보호와 실질적 지원 효과를 높였다.

공사는 이와 함께 재난 구호기부금 200만 원도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후위기로 증가하는 재난에 대비해 구호물품 비축과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은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지역 재난 대비를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ESG 사회공헌”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재난대응 활동을 통해 지역회복과 안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재난 구호 외에도 방학기간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차량기지 견학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꿈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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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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