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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농촌여성정책과 정규화 환영…여성농업인 정책 새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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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농촌여성정책과 정규화 환영…여성농업인 정책 새 전기"

한시조직에서 정규 직제까지 6년…"여성농업인 권익 강화 컨트롤타워 기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한시조직이었던 '농촌여성정책팀'을 '농촌여성정책과'로 정규 직제화한 데 대해 29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농촌여성정책과 승격은 이개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임하던 2019년 6월, 여성농업인의 위상 강화와 전문적 정책 추진을 위해 농촌여성정책팀을 신설한 이후 약 6년 만에 이뤄진 결실이다.

당시 이 의원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여성농업인이 농업 생산과 농촌 유지의 핵심 주체로 부상하고 있음에도, 이를 전담하는 정책 조직이 부재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전담팀 신설을 이끌어냈다.

▲이개호 의원ⓒ

이후 농촌여성정책팀은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 확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제도 도입 등 굵직한 정책 성과를 거두며 여성농업인 정책의 기반을 다져왔다.

다만 한시 조직이라는 한계로 인해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정규 과 승격으로 여성농업인 육성, 복지 향상, 농촌 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개호 의원은 "장관 재임 시절, 여성농업인을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닌 당당한 농업 경영의 주체로 세우기 위해 전담팀을 만든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때 심은 씨앗이 싹을 틔워 이제는 ‘정규 과’라는 튼튼한 나무로 성장하게 돼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승격은 전남을 비롯한 전국 110만 여성농업인들의 염원이자 승리"라며 "농촌여성정책과가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과 성평등 농촌 실현을 이끄는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예산·입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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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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