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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2025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워크숍·연말 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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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2025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워크숍·연말 평가대회’ 개최

전국 78개 대학 400여 명 참석…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대상 수상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20일 ‘2025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워크숍 및 연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박 2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대대학새마을동아리와 지도교수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를 선정·시상해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78개 대학 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와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동아리 시상식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퍼스 새마을동아리가 대상을 수상해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장학금 300만 원을 받았다. 해당 동아리는 교내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탄소중립 생명교실 운영, 지역 어린이축제 봉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개회식에서 “대학새마을동아리는 지역과 사회를 잇는 실천의 주체이자 미래 세대의 희망”이라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이튿날인 21일에는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 실전 강의와 함께 AI 활용 콘텐츠 제작, 동아리 홍보용 굿즈 만들기 체험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세대 연결’을 모토로 대학 내 새마을운동을 확산하며, 공동체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청년들과 함께 해결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전북대, 대전대, 울산과학대 등 전국 78개 대학에서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농촌 일손 돕기 등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수는 전년 2천650명에서 이달 22일 기준 3천650명으로 증가해, 대학 내 새마을운동의 참여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20일 ‘2025 대학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 워크숍 및 연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 새마을운동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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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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