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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 항공산업 혁신 위한 공동협력 의지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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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 항공산업 혁신 위한 공동협력 의지 공식화

4개 대학 8개 기업 참여 거버넌스 구축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19일 사천시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RISE·글로컬대학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항공산업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남해대학과 동원과학기술대학·창신대학·창원문성대학 4개 대학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미래항공㈜·㈜청우비제이·디엔엠항공·㈜동영M&T·㈜에어로매스터·삼흥정공㈜ 8개 항공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글로컬대학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항공산업 분야 관련 사업 설명과 함께 지·산·학 협력 활성화 사례 발표·공동사업 발굴·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항공산업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업무협약. ⓒ경남도립남해대학

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항공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RISE사업과 관련해 ▶사천 항공단지 내 기업 성장과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보유 장비 공동 활용 ▶현장 실습과 재직자 교육 협력 ▶기업 가치 창출 사업 공동 추진 ▶산학연 공동연구과제 발굴과 기술협력 전문가 참여 ▶항공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성과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협력한다.

또한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해 ▶지역 방위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방위산업 산학협력 분석과 정보 교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과 현장실습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와 공동 과제 발굴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사원 남해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혁신 주체들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이다"며 "RISE사업과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과 확산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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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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