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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유재산 정밀조사로 유휴 시유지 500여 필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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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유재산 정밀조사로 유휴 시유지 500여 필지 발굴

무단 사용 재산 행정조치·활용도 분석 통해 관리 효율성 강화

경북 포항시는 올해 실시한 공유재산 정밀실태조사를 통해 장기간 활용되지 않거나 관리 효율이 낮은 시유지 500여 필지(공시지가 약 67억 원 규모)를 새롭게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행정 목적에 사용되지 않은 토지와 무단 점·사용 중인 공유재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우선 읍·동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면 지역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무단 사용 재산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재산별 활용 가치 분석을 통해 대부·매각 등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밀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자산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재산 정밀실태 조사 현장 모습ⓒ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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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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