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싸이클(부회장 최민석)은 최근 대구지방환경청과 ‘동남권역(대구·경북)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합동대구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박상훈 스틸싸이클 관리본부장을 포함해 대구경북 소재 19개 대형 사업장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책임을 지는 방식이 특징이다.
스틸싸이클은 저녹스버너 도입, 청정연료 사용, 공정 밀폐화, 비산먼지 저감 설비 운영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대기오염 저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석 부회장은 “지역 대기질 개선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틸싸이클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경주시 천북면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난방유,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2025 경주, 스틸온(溫)’ 나눔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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