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최근 실시 된 교육시설안전 인증평가에서 1개 건물 ‘최우수’, 7개 건물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대학으로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대학의 시설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안전 수준을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법정 인증 제도다.
교육시설안전인증평가는 연면적 3,000㎡ 이상의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의 세 분야로 구성되며 건축·전기·기계·가스·소방 등 기반 시설 점검, 공간별 안전관리 대책과 건축 자재 평가, 보행·교통안전·조명시설·보안체계 등 외부환경 점검을 포함한 약 50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한림성심대학교는 법정 기한보다 앞서 모든 평가 절차를 종료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해 우선 조치가 필요한 건물들부터 단계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설비 교체, 안전 표지물 안내, 전기계통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대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안전 중심 운영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기점검에 그치지 않고 상시관리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6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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