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수곡1동의 비추리지역아동센터, 세현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등 3개 지역아동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의 작품전시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려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작은손, 큰꿈'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작품 전시회는 함께 키우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아동의 존재감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함께 키우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동들이 직접 만든 그림, 액자, 트리, 양말목 공예, 목공예, 클레이 등 직접 만든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린 주민들에게 따뜻함과 기쁨을 선사하고 아동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가 됐다.
이번 작품 전시회 출품자인 유 모 양(초교 4년, 비추리지역아동센터)은 “다른 센터 친구들의 작품을 함께 볼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만든 작품을 사람들에게 보여줄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모 군(초교 5년)은 “다같이 아이디어를 공유할수 있어서 좋았고 재미있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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