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9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제5차 KNU_G_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학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직원, 관계자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KNU_G_콘서트’는 방송인 서경석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시대의 인재가 되기 위한 일상의 작은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거창한 목표보다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가 성장의 출발점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경석 씨는 “일상 속 사소한 생각들을 창의적 사고와 행동을 통해 자신에게 의미있는 방식으로 더하고 빼는 과정에서 창의성이 출발한다”며 “여러 가지 경험은 훗날 최고의 재산이 되므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은 “평소 멀게 느껴졌던 글로벌 인재라는 개념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오늘부터 내가 일상에서 더할 것과 뺄 것을 고민해보고, 스스로 변화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연 총장은 “이번 초청 강연이 학생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계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적 변화 속에서 자신만의 성장 전략을 만들어가는 실천적 인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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