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해외 전략지역 화상 수출상담회 최종보고회 개최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 성공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수출지원센터는 3일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최종 보고회 성과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해외 바이어 상담, 영문거래제의서 발송, 온라인 플랫폼 홍보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도공업, ㈜삼원강재, ㈜이스온, ㈜엠에스파이프, ㈜제일연마공업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담은 주로 인도와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환율 변동과 공급망 변화 속에서 화상상담회는 시간과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며, 앞으로도 전략 지역 중심으로 수출 성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내년에도 지역 기업의 수출 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상공회의소가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포항상공회의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