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창원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6년도 예산 총 규모는 4조 14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5286억 원이다.
특별회계는 4856억 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년 대비 2424억 원(6.4%)이 증가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재정운용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산을 상반기부터 속도감 있게 집행해 재정이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6년도 창원시 예산안은 11월 25일부터 열리는 제148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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