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19일 강원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각각 “2025학년 2학기 취업역량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트로폴캠퍼스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발표를 학생 100여 명이 지켜보며 취업 역량을 가다듬었다.
경진대회 결과 메트로폴캠퍼스 ‘그라운드’’(건축공학과)과 메디컬캠퍼스 ‘우리는 최고야’팀(작업치료학과)이 각각 대상을 받아, 총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팀들도 모두 뛰어난 PT를 진행하여 친구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라운드팀 발표자 위부현(건축공학과 4) 학생은 “실제 취업처를 탐색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입사 전략을 세웠고 또 발표까지 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 참석자들과의 피드백을 참조하여 실제 면접과 채용에 보다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한 경동대는 매년 두 차례 캠퍼스별로 취업역량경진대회를 연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각자의 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또 친구들의 발표를 통해 취업 준비 방식과 기업정보도 공유한다.
경동대는 연중 계속되는 이와 같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통해 전국 최고의 졸업생 취업률을 수년 째 이어오고 있다.
경동대 취업복지처 이종호 처장은 “학생들이 기업을 분석하면서 직무까지 완전히 이해하였다는 사실을, 잘 준비된 PT로 확인하였다”면서, “이들의 사회 진출 성과는 2년 후에나 공식 집계되지만, 오늘 걱정을 덜고 탄탄한 장래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