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승원 시장 "지방의회법 제정,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의 기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승원 시장 "지방의회법 제정,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의 기반"

민주당, ‘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간담회’ 개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정청래 당 대표와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을 위한 공동 서명’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간담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공동 서명’을 하고 있다. ⓒ박승원 페이스북

이날 박 시장은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 및 정책 협력을 위한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기구로, 기초의원협의회 및 광역의원협의회의 상위 단체다.

이날 지방의회 의원들은 정 대표에게 △지방의회법 제정 △행정안전부 지방의회국 신설 △국회 산하 광역의회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 등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 중심·주민 중심의 정책 활동이 활성화 돼야 민주주의와 생활복지의 성장이 가능하다"며 "지방의회가 강화돼야 지방자치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인사권과 조직권이 동시에 독립돼야 제 기능을 할 수 있고, 의정활동을 보좌할 보좌관 1명 이상은 있어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지방의회가 자율성과 권한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개발하여 지방자치의 꽃을 피워 풀뿌리 민주주의를 우리 사회에 정착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현재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