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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상남면, 귀농 귀촌 정착·교류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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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상남면, 귀농 귀촌 정착·교류 활성화 '박차'

김효경 상남면장 "지속적인 교류로 활기찬 마을 공동체 만들어가겠다"

경남 밀양시 상남면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상남면은 13일 부북면 무연마을에서 상남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생활개선회 등 단체 회원과 귀농·귀촌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착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밀양시 상남면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참가자들이 부북면 무연마을에서 서각 체험을 하고 있다. ⓒ상남면

참가자들은 국내 유일의 서각 마을인 부북면 무연마을에서 목공 체험과 산책을 즐기며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근원 상남면 이장협의회장은 "도시에서 온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평소 소통이 쉽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 웃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효경 상남면장은 "이번 행사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활기찬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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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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