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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공감사업단' 출범시킨 전북 혁신당…"사회권 선진국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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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공감사업단' 출범시킨 전북 혁신당…"사회권 선진국 앞장설 것"

신장식·정춘생 국회의원 및 당내 법률인, 자문단으로 총출동

내년 6월 제9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일전(一戰)을 계획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민생공감사업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지역민들의 민생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등 지선체제 준비를 위한 워밍업에 들어갔다.

'민생공감사업단'은 '억울한 사연 꾹 들어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행정과 사법 절차 등에서 소외되거나 억울함을 겪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민생공감 꾹 카페 - 경청투어’를 수행할 계획이다. 단장은 이화숙 전북도당 대변인이 맡았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도민 이익 최우선 정당으로 나가기 위해 민생현장의 현장성 강화를 위해 도민의 민생 애환을 경청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문제점을 해결하여 도민의 실질적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민생공감사업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지역민들의 민생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등 지선체제 준비를 위한 워밍업에 들어갔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사업단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국회와 당의 주요 인사들을 자문단으로 대거 참여하도록 해 힘을 실었다.

국회에서는 △신장식 국회의원(정무위원회)과 △정춘생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참여하여 입법 및 정책적 지원을 맡는다.

법률 자문을 위해 △이광철 변호사(당무감사위원장) △배수진 변호사(당헌당규재개정위원장) △서상범 변호사(법률위원장) △김현승 변호사(전북도당 윤리위원장) 등 당내 법률인이 전면에서 지원에 나선다.

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은 "민생공감사업단은 팍팍한 현실에 고통받고 억울함을 호소할 곳 없던 도민들께 조국혁신당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실천"이라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사회권 선진국'을 향한 길에 전북도당이 가장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화숙 민생공감사업단장은 "이번 사업단 출범은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조국혁신당의 약속"이라며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막강한 자문단과 협력하여 억울한 도민 한 분의 눈물이라도 닦아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민생공감사업단’의 첫 번째 민생 청취 일정은 오는 16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익산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억울한 사연이나 민생 고충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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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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