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은 10일 홍천군 서석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을 통해 수혜농가에 암송아지 1두(7개월령)와 농협 배합사료 30포를 지원했으며, 홍천 지역의 경우 2012년 이후 아홉 번째 릴레이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011년 12월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97농가에 암송아지 97두를 전달했다.
홍천축산농협 강문길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축산인들이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농가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강원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도내 11개 축협은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행복 나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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