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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소 주간 기념식... 유공자 시상, 그린 수소 서포터즈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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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소 주간 기념식... 유공자 시상, 그린 수소 서포터즈 발대

제주도는 6일 제주문학관에서 ‘수소 주간 기념식’을 열고 그린수소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수소 주간 기념식 및 서포터스 발대식.ⓒ제주도

도는 법정기념일인 수소의 날(11월 2일)이 포함된 한 주를 ‘수소 주간’으로 지정해 지난해부터 수소에너지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대학, 민간단체, 마을 등 각계각층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에너지 대전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 그린수소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됐다.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도 진행됐다. 개인 부문에는 김상재 그린수소 글로컬 선도연구센터장, 김정현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주무관이 선정됐고, 단체 부문에는 제주도 관광협회 북촌리 새마을회가 수상했다. 제주시니어클럽은 에너지지킴이’로 활약해 감사패를 받았다.

제1기 그린수소 서포터즈 발대식도 열렸다.

그린수소 서포터즈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13명이 선발됐으며, 약 1년간 그린수소·재생에너지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도민과 수소정책을 연결하는 소통 가교 역할을 한다.

이번 주간에는 도민이 직접 체험하는 ‘도민 그린수소 투어’도 성황을 이뤘다.

4~5일 도민 80여 명이 CFI 에너지미래관, 행원 3.3㎿ 그린수소 생산시설,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등 수소 생태계 거점 시설을 방문해 청정 에너지 기반 2035 탄소중립 정책을 체감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수소는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에너지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그린수소 서포터즈 한 분 한 분이 제주의 수소경제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정 어린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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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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