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창군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ICT 응급안전 서비스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창군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ICT 응급안전 서비스 확대”

주거·일자리부터 장례문화까지 건강과 안전 통합돌봄 모델 실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고령자 복지주택을 중심으로 주거와 일자리, 장례문화까지 지역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율계 고령자복지주택에 전체 128세대 중 110세대가 입주 완료해 맞춤형 돌봄과 ICT 응급안전 서비스 확대 등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주거 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으로 아파트 안에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간호인력을 배치해 안부·안전 확인, 24시간 응급 관리, 말벗·건강정보제공·밑반찬 지원 등 돌봄·가사, 개인별 생활습관과 운동 교육 등 건강관리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통합복지 실현ⓒ고창군

입주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주거 모델로서 향후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창군은 홀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 225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66명의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말벗과 안부 확인, 건강관리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화재나 활동량 감소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노인 가정 비상 상황 대처에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년 대비 약 1000개의 일자리를 추가 확보해 총 3741명의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복지보안관으로 활동하며 마을 내 취약계층의 복지위기를 조기에 발견 및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지역주민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공공 장사시설을 확충하며 품격 있는 장례문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노인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 마을 주치의사제 운영, 65세 이상 보건기관 진료비 무료 등 3대 어르신 보건 의료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지역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거, 의료, 요양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고창군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현장에 깊이 다가가는 사람 중심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