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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공설시장 재개발 정비사업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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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공설시장 재개발 정비사업 준비 '착착'

이삼희 하동부군수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하동공설시장 만들어가겠다"

경남 하동군은 하동영화관 다목적실에서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시장상인·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군수가 직접 사회를 맡아 설명회를 이끌고 담당 공무원이 하동공설시장의 현황과 재개발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하동군

하동공설시장은 하동군의 중심에 위치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시장으로 지역경제와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상업 활동과 주민 교류의 장으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오늘날에도 하동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

그러나 최근 인구 감소와 상인들의 고령화·시설의 노후화소비패턴 변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시장이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개발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재개발 과정에서의 기대와 궁금증·구체적인 계획 등에 대해 상인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고 군은 이러한 의견들을 모두 수렴하여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삼희 부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하동공설시장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자 향후 상인과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약속드리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하동공설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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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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