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울릉군 선거구 출마 예정자 양자 대결에서 정치 신인 정윤태 전 울릉읍장이 4선 관록의 최경환 울릉군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영남이코노믹, 딜사이트경제TV 대구경북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경북도의원 울릉군선거구 지지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윤태 전 울릉읍장이 47.3%, 최경환 현 울릉군의원 34.4%로 나타났다.
 
									
정윤태 전 울릉읍장은 30·50대를 제외한 모든 세부 항목(지역·성별·연령) 조사에서 최경환 울릉군의원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항목 조사 결과를 보면 △울릉읍 정윤태 48.1%, 최경환 33.7% △서면·북면 정윤태 45.5%, 최경환 35.9% △남성 정윤태 47.8%, 최경환 37.1% △여성 정윤태 46.6%, 최경환 30.7% △만18세~20대 정윤태 42.0%, 최경환 29.4%, △30대 최경환 42.3%, 정윤태 36.4% △40대 정윤태 49.8%, 최경환 35.0% △50대 최경환 43.1%, 정윤태 42.2% △60대 정윤태 53.9%, 최경환 32.6% △70세 이상 정윤태 50.5%, 최경환 25.7%였다.
이번 조사는 영남이코노믹, 딜사이트경제TV 대구경북취재본부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경북 울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80%)와 유선전화 RDD(20%)를 이용해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32.0%, 유선전화 12.5%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통계보정은 2025년 9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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