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낭송가와 시인들의 축제인 2025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타가 오는 31일과 11월1일 양일간에 걸쳐 청주 일원에서 열려 아름다운 가을을 감미로운 시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시낭송대상수상자모임인 알파크(회장 박성현)와 ETB문학채널(대표 김흥식), 한국시낭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학채널·시시콜콜·별하나시낭송회가 공동 주관한다.
31일에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제39회 시의 날 기념식을 가지는데 이어 관광명소시낭송 연말결선대회를 개최한다. 연말결선대회에는 전국에서 15명의 시낭송가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1일에는 TBN충북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제11회 대한민국시낭송대상 시상식에 이어 축하공연이 열린다.
제11회 대한민국시낭송대상 수상자에는 정나래 낭송가(서울)와 송미숙 낭송가(세종)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제39회 시의 날과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시낭송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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