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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울릉군수는 누구?... 김병수 38.5%, 남한권 23.6%, 남진복 23.1%, 정성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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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울릉군수는 누구?... 김병수 38.5%, 남한권 23.6%, 남진복 23.1%, 정성환 11.0%

2026년 지방선거 울릉군수 여론조사 '1강 2중 1약'...

내년 6·3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울릉군수 후보군의 첫 공표용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영남이코노믹, 딜사이트경제TV 대구경북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울릉군수 지지도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38.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한권 현 울릉군수 23.6%, 남진복 경북도의원 23.1%,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 11.0% 순으로 나타났다.

▲영남이코노믹, 딜사이트경제TV 대구경북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울릉군수 지지도 조사 결과 자료 ⓒ코리아정보리서치

1위를 기록한 김병수 전 군수는 △울릉읍 39.1% △서면·북면 37.0% △남성 36.7% △60대 29.3% △70세 이상 37.0%였다. 특히 △여성(40.8%) △만18세~20대(44.9%) △30대(46.6%) △40대(42.4%) △50대(41.4%)에서 40%대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2위를 기록한 남한권 현 군수는 △울릉읍(24.3%) △남성(26.3%) △만18~20대(27.1%) △40대(28.0%) △60대(25.5%) △70세 이상(25.4%)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율 보다 높았지만 △30대(14.6%) △50대(19.5%)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3위를 기록한 남진복 현 도의원은 △서면·북면(31.9%) △60대(30.8%) △30대(29.5%) △70세 이상(27.1%)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높았고, △만18~20대(12.2%) △40대(8.6%) △울릉읍(19.2%)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4위를 기록한 정성환 전 의장은 △만18~20대(13.8%) △50대(17.8%) △울릉읍(13.3%) 등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높았고, △서면·북면(5.8%) △남성(9.8%) △30대(6.9%) △70세 이상(5.6%)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영남이코노믹, 딜사이트경제TV 대구경북취재본부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울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80%)와 유선전화 RDD(20%)를 이용해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32.0%, 유선전화 12.5%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통계보정은 2025년 9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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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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