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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초면 대포지구 재해예방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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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초면 대포지구 재해예방 공모사업 선정

행안부 소통 등 적극행정 성과 192억원 확보

경남 산청군이 발로 뛰는 행정으로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7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6년 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로 생초면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포지구는 장마철이나 극한호우 발생 시 잦은 침수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생초면 대포지구 침수피해 모습. ⓒ산청군

이에 따라 군은 이승화 군수를 중심으로 실무부서가 수차례 행안부를 찾아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192억 원을 확보하며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방축제와 복개 확장(L=225m), 고지배수로(L=750m), 배수펌프장 신설 등 제방과 배수로 정비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 부담 완화와 군민 생활안전망 확충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으로 선제적인 재해 예방과 항구적인 대책을 세워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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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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