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일정이 오는 18일에서 26일로 변경됐다.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6일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펫 올림픽·펫톡 아카데미, 멍냥 OX 퀴즈쇼·댕댕버스킹, 무료 동물등록·건강검진,. 유기동물 입양상담 ·학대방지 캠페인, 펫 굿즈 만들기·미용 체험 등이다.

이에 더해 반려동물 증명사진·컨셉 스냅사진 촬영, 지역내 반려동물 산업 홍보 부스 운영 등이 펼쳐진다.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전용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히 부대행사로 행사장 내 스탬프투어·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체험할 수 있는 '함께 걷개 함께살냥' 또한 진행한다.
김종하 양산시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좋은 추억을 쌓는것에 더한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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