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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양산서 "활짝"

이다감 문화예술과장 "문화예술 향유 위해 다양한 기획 운영할 것"

경남 양산시가 '2025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양산'을 양산시문화예술인공동창작소에서 연다.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이다.

이번 전시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지역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마련한 전시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의 다섯번째 전시이다.

무형상의 풍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형상 너머의 본질을 추구하는 통도사의 정신성과 한국 추상회화의 지향점을 통해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조명한다.

도립미술관 소장품과 양산시립미술관 소장품, 지역 작가의 작품도 마련된다.

▲'2025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 양산. ⓒ양산시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도립미술관 소장품 17점, 양산시립미술관에 더한 양산지역 작가 작품 15점 등 총 32점이 선보인다.

특히 총 32작품중 이성자, 전혁림, 하인두, 유택렬, 이준 등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와 통도사 선승이자 예술가로서 선화의 미학을 보여주는 종정 성파 스님을 포함해 오정남, 이경희, 최현미, 박경영, 임의복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도 함께한다.

이다감 양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와 관련해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지역 예술인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마련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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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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