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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감성으로 전북의 변화를”…도내 축제장서 ‘추억 네 컷 이동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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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감성으로 전북의 변화를”…도내 축제장서 ‘추억 네 컷 이동홍보관’ 운영

11월 1일까지 도내 8개 시군 축제장 순회…MZ세대와 소통하는 체험형 홍보

▲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 중인 ‘추억 네 컷 이동홍보관’ 내부 모습.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네 컷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다.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을 축제 현장을 찾아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례정책과 지역 변화를 알리는 ‘추억 네 컷 이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임실, 군산, 김제, 순창, 남원, 정읍, 전주, 고창 등 8개 시군 축제장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동홍보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추진 중인 각종 특례 제도와 정책 성과를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밀착형 홍보공간이다.

전북도는 안정적 고용서비스를 위한 일자리지원단 운영,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전북형 공수의 제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우선구매 특례, 그리고 지구·특구·단지 조성 등 전북형 변화의 흐름을 현장에서 소개한다.


이곳에서는 △정책 리플릿 배부 △전북 홍보영상 상영 △네 컷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SNS 인증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네 컷 사진’ 형식을 활용해, MZ세대가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체험 공간으로 꾸민 것이 눈에 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참여와 온라인 확산을 동시에 유도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수행 전북도 총괄지원과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홍보관을 통해 ‘생활 속 전북특별자치도’의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고, 온라인과 SNS를 통한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며 “축제를 찾은 분들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추억 네 컷 이동홍보관’은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내 8개 시군 주요 축제장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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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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