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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 아카데미’ 15일 개강…탄소중립 건축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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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 아카데미’ 15일 개강…탄소중립 건축 해법 모색

제로에너지·그린리모델링 사례 공유…“천안형 녹색건축 정책 과제 발굴”

▲‘2025 천안시 녹색건축 아카데미’ 포스터 ⓒ천안YMCA

충남 천안YMCA가 15일 저녁 7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강좌와 탐방으로 구성된 ‘2025 천안시 녹색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천안YMCA,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천안시건축사회가 후원한다.

기후위기 시대 건물부문 탄소배출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10월15일)는 이명주 명지대 교수가 ‘제로에너지 건축과 그린리모델링’을, 두 번째 강의(10월27일)는 추소연 RE도시건축연구소 소장이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 번째 강의(11월3일)는 강재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패시브 건축기술’을 다루며, 마지막(11월7일)에는 서울 노원구 EZ센터와 싫증 주택단지를 탐방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체계를 직접 확인한다.

천안YMCA 관계자는 “천안은 충남 최대 도시임에도 에너지 자립률이 7%에 불과한 대표적인 소비도시”라며 “관련 조례 제정으로 기반은 마련됐지만,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 반영은 부족하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천안형 녹색건축 정책과제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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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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