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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드림스타트, 한가위 맞아 소외되는 어린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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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드림스타트, 한가위 맞아 소외되는 어린이 없도록…

취약계층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나눔 행사 진행…로타리클럽·여성단체도 동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소외되는 가정과 어린이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0세(임산부) ~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국민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과 학대 및 성폭력피해아동 등에 대해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민속놀이를 즐기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례관리 아동 122명에게 꽃송편 만들기와 꽃송이 유과 만들기 키트, 윷놀이‧제기‧공기‧팽이 등 전통놀이 세트를 제공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지난 1일에는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이 소불고기 330인분을 마련해 가평읍과 북면의 드림스타트 아동 45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2일에는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아동 20가구에 지원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진옥 가평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로타리클럽이 소불고기 330인분을 마련해 가평읍과 북면의 드림스타트 아동 45가구에 전달했다.ⓒ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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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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