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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첫삽… 내년 1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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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첫삽… 내년 12월 완공

경기 양평군은 지난 29일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양평군 도심을 가로지르는 양근천을 걷고 싶은 친수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깨끗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지난 29일 경기 양평군 양근천 조성사업 착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 양평군

해당 사업에는 총 125억 원(도비 106억2500만 원, 군비 18억7500만 원)이 투자되며, 0.54km 길이의 확장 인도교, 목교 4개소, 14,090㎡ 규모의 친수 공간 및 공원, 여울보 4개소, 징검돌 2개소, 벽천 1개소, 보행로 조명 등이 조성된다.

군은 물안개공원, 양강섬, 갈산공원, 양평 쉬자파크까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추진, 관광 활성화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근천을 모두가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품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공사 진행 중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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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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