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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 개최… '말모이해요' 부른 꿈나무중창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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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 개최… '말모이해요' 부른 꿈나무중창단 대상

“한글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가치 노래로 표현”

▲제1회 이천시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경연을 하고 있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회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가 지난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학생들의 가창 경연으로 진행된 본선에서 참가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한글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경연 결과 대상은 ‘말모이해요(심진하 작사, 최보람 작곡)’를 부른 꿈나무중창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한글의 뜻, 한글의 힘(곽혜진 작사, 이진희 작곡)’을 부른 싱싱별아이들이, 특별상인 노랫말상은 ‘띵동! 택배 왔어요(조혜진 작사‧곡)’를 부른 프리마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는 소중한 무대가 되었다”며 “이천시가 한국 동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 시민이 함께 어울려 한글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요 문화 확산과 창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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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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