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훈훈한 명절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위문품은 울진군 노인요양원을 비롯한 5개소 사회복지시설과 제121보병여단 등 3개 군부대에 전달됐다.
울진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이어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정희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국방을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로서 군민 삶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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