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오는 30일 15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공설운동장으로 찾아온다고 25일 밝혔다.
1980년부터 방송된 대한민국 대표 전국민 경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녹화 유치는 지역의 특색 홍보와 주민들의 화합·발전에 도움이 될 것 기대된다.
영양지역은 전국 최고의 ‘영양고추’ 산지로 유명하며 산나물, 사과, 초화주, 능이· 송이버섯 등 다양한 지역특산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로 지역문화와 농특산물이 전국으로 홍보될 전망이다.
본선 녹화에는 김연자, 안성훈, 신성, 이부영, 김다나 등 초대가수가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당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한 예심은 오는 2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오는 11월 중 본선은 11월 중 KBS1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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