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고대 국가는 가락국 또는 가야국이다."
김종간 김해향토문화연구소장(전 김해시장·숭선전 참봉)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연구소장은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가 제30회 가야학술회의에서 금관가야라고 표기한 것은 잘못된 것 같다"며 "역사는 사실의 기록이다. 왕도 학자도 그 누구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해의 고대 국가는 금관국 또는 금관가야는 결코 아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연구소장은 "고려 태조가 서기 940년 통치를 위해 5가야를 고치며 금관을 넣었으니 잘 못이다"고 하면서 "삼국유사 5가야조를 바로 읽고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 가야국은 5가야의 종주국이다"고 강조했다.
김종간 김해향토문화연구소장은 "가야, 김해혼으로 다시 뛰리라"고 다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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