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삼성라이온즈 홈경기장에서 구·군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초청은 산불,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에 기여한 시민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김 권한대행은 “위기 상황에서 헌신한 여러분의 노력이 시민 안전을 지켜냈다”며, “이 자리가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 제정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지역 유공자가 스포츠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스포츠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삼성라이온즈가 공동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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